[현장톡톡] '김영란법' 한국은행도 고심...내수에 영향 미치나

김영란법, 공직자의 윤리 강화 vs 내수 경기 위축

농협, "농축산물 40%이상 명절때 판매, 농가 FTA 보다 큰 타격"

우리 경제 버팀목 소비 위축, 한국은행도 고민


[싱크]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현재 9월 시행 예정으로 돼 있는 동법과 관련해서 이것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란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관심이 높은 것은 최근 어려운 대내외 여건 하에서 동법안 시행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고 긍정적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 그 지혜를 모으는 과정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동법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