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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H클럽, 10만 명 돌파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선보인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H클럽' 의 누적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H클럽은 30개월 할부를 기준으로 할부원금의 50%를 18개월 동안 납부하고 그동안 사용했던 중고폰을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고 새로운 스마트폰을 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은 할부원금보다 중고폰 시세가 높으면 차액을 보상해준다.


H클럽을 통해 살 수 있는 스마트폰은 G5, 갤럭시S7•S7엣지, 아이폰 6S•6S플러스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5종이다.


LG유플러스는 H클럽을 통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 건수가 일 평균 2,500건을 넘어서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보험료인 ‘폰케어플러스 옵션Ⅱ’의 월 이용료 7,000원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는 이 외에도 '심쿵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단말기, 요금제에 제한을 두지 않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으로 H클럽과 달리 할부원금의 60%를 부담했을 때 적용 가능하다.


H클럽과 심쿵클럽, 2개의 단말 교체 프로그램을 합한 판매비중은 LG유플러스의 일 평균 전체 판매량 대비 30%에 이른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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