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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국 부진·인건비 증가' 영향 1분기 영업익 65% 감소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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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지난 1분기 151억원을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18억원을 기록해 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1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중국의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고 노사협상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분기는 미국 신공장 완공에 따른 생산능력 증대, 추가공급 물량 확보와 수주 확대 등으로 매출이 늘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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