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울산 모비스 구단주로 취임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울산 모비스 구단주로 취임

울산 모비스 구단은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이 구단주로 취임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임 구단주는 현대파워텍 대표이사와 현대자동차 해외공장지원실 부사장을 거쳐,최근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임 구단주는 "모비스 농구단이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명문구단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노사 간 신뢰와 협력 강조

롯데그룹은 어제(23일) 이인원 부회장과 강석윤 롯데그룹 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경영, 상생경영,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기념식에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창조적 노사문화의 정착이 롯데의 새롭게 써 나갈 역사에 든든한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 "중국시장에서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

한화큐셀은 오늘(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태양광 전시회 '국제 태양광 박람회 2016'에 참가해 업계 최고 효율모듈인 큐픽(Q.PEAK)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중국은 한화큐셀의 생산거점 중 하나이며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한화큐셀의 높은 기술력으로 중국시장에서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