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내달까지 서비스경제 발전전략 마련"
이명재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달까지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일호 부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19대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돼 안타깝다"면서 "20대 국회가 개원되는 즉시 서비스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에 총력을 다하는 동시에 제정 이전이라도 정부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다음달까지 마련해 향후 5년간 나아갈 서비스산업의 비전과 정책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