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이수현, SS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하게 전속계약해지 ‘데뷔는 언제?’
백승기 기자
프로듀스101 출신 이해인과 이수현이 S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25일 이해인, 이수현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준경은 “이해인, 이수현은 지난 5월 24일 전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하게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해인, 이수현과 SS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대화 끝에 아무런 조건 없이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하였고,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하였습니다”라며 “이에 이해인, 이수현은 빠른 시일 내 전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하였던 전속계약 무효 확인 소송을 취하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준경은 “아울러 이해인, 이수현의 행보를 걱정해주신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해인과 이수현은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아이오아이 멤버에는 발탁되지 못했으나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뽐낸 바 있다.
한편 이해인과 이수현은 S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수현 인스타그램)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