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도원경,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 “나를 돌아볼 기회 없었다!”
백승기 기자
슈가맨 도원경이 갑자기 가수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더더의 박혜경과 도원경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도원경은 대표곡 ‘다시 사랑한다면’을 부르며 등장했다. ‘다시 사랑한다면’은 지난 2001년 발표된 록발라드곡으로, 도입부의 내레이션이 인상적인 곡이다.
도원경은 갑자기 사라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너무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했고,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없었다”며 “어느 순간 가치관이 바뀌고 나서는 여행도 많이 다니고 부모님과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기획도 하고 있고, 다른 사업도 좀 하고 있다”며 “연기 쪽도 생각하고 있다. 뮤지컬 연기에 매력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슈가맨)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