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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영종하늘도시 토지 투자설명회 개최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31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영종하늘도시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상업용지 등 총 237필지 공급토지 관련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종하늘도시의 개발계획 및 호재, 부동산시장 동향, 영종하늘도시 공급예정 토지와 청약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며,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http://apply.lh.or.kr) 내 '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영종사업단 판매보상부(032-745-4114)로 문의하면 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H10 33필지, H19 144필지 등 총 177필지로 영종하늘도시의 마지막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된다. H10은 올 하반기 개장예정인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 씨사이드 파크(Seaside Park)와 연접해 있으며, H19는 영종하늘도시 중심주거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등 탁월한 입지여건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60%, 용적률 150%, 최고 3층 3가구까지 건축가능 하며, 필지규모는 308∼603㎡로 다양하고 공급가격은 3.3㎡당 약 400만원 선으로 수도권 타 사업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신청예약금은 1천만원으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누구나 1인 1필지에 한해서 청약 가능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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