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KB금융지주 현대증권 인수 최종 승인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금융위원회가 KB금융지주의 현대증권, 현대저축은행 편입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금융위는 오늘(25일) 정례회의를 열고 KB금융지주의 현대증권, 현대저축은행 자회사 등 편입신청에 대해 법령상 요건을 충족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KB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고 현대증권의 자회사인 현대저축은행은 손자회사로 편입됩니다.
금융위는 다만 금융지주의 자회사가 지주회사 주식을 소유할 수 없는 만큼, 현대증권이 보유한 KB금융지주 주식 33만1,861주(0.09%)를 전량 매각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