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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 호불호 갈림 속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돌파 눈 앞’

백승기 기자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지난 25일 39만 803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곡성은 13만 624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곡성의 누적 관객은 495만 4194명이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서자, 이를 막기 위한 엑스맨들의 모습을 그렸다.

화려한 CG등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호평도 있지만 전작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도 있어 호불호가 명백히 갈렸다.

한편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개봉 첫 주말 어떤 흥행을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맨 아포칼립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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