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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설계사 1인당 매출 3,622만원, 생보사중 최고"

임명찬 기자

ING생명은 생명보험사 중 자사 설계사(FC)의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생보사들이 생명보험협회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ING생명 설계사 1명이 한 해 동안 올린 매출은 3,62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협회에 등록된 22개 생보사 소속 설계사 1인당 평균 매출(1,926만원)의 2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ING생명 설계사의 1인당 매출은 전년(3,368만원)대비 7.5% 증가했다.

ING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내놓은 신상품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인기를 끈 데다 그 동안 집중해온 고객관리와 설계사 교육 강화가 정착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임명찬 기자 (imchan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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