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 쇼월터 감독, “김현수 내일도 선발출장 시킬 수 있다”…메이저리그 데뷔 처음!
백승기 기자
볼티모어 벅 쇼월터 감독이 김현수를 내일(27) 선발 출장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26일 볼티모어 지역언론 볼티모어선은 “쇼월터 감독은 내일 김현수를 선발출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현수는 이날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볼넷과 연타석 2루타, 안타 등 3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김현수의 타율은 0.379에서 0.438로 오르며 ‘타격기계’임을 뽐냈다.
27일에도 김현수가 선발출장할 경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선발 출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볼티모어는 휴스턴에 2대 3으로 패했다.
(사진:AFPBBNews=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