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8년간 임대료 걱정 끝"...올 첫 뉴스테이 공급

문정우 기자

thumbnailstart


< 앵커멘트 >
올해 첫 뉴스테이 단지가 오늘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최장 8년까지 임대료 상승 없이 거주할 수 있는 만큼,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에게는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넓은 거실과 주방.

알파룸과 수납공간도 충분합니다.

고급 아파트 못지 않은 시설.

여기에 롯데그룹 만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까지.

바로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단지입니다.

롯데건설은 올해 첫 뉴스테이 단지로 '신동탄 롯데캐슬', '동틴2 롯데캐슬' 두개 단지를 동시에 공급합니다.

이 뉴스테이 단지에는 최장 8년동안 살 수 있고, 4년 이상 거주할 경우 임대료를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

[인터뷰]김형화/충북 혁신도시 거주
"가격이 조금 높아서 부담스럽죠.
(그런데) 8년 거주를 했을 경우 공공임대처럼 금액이 조금 낮춰지더라..."

임대료는 84제곱미터 기준 신동탄 롯데캐슬이 보증금 7,000만원에 월세는 최고 70만원 수준입니다.

같은 면적 동탄2 롯데캐슬은 7,000만원에 75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입주 3개월 전에 보증금 납부금액을 5가지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권소혁 / 롯데건설 분양소장
"4년 이상 장기계약자에게 임대료 인상 0% 혜택을 드리고, 가구원 증감이나 근무지 이동이 있을때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단지내 평형 이동 단지간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8년 거주 이후에 대한 정부 정책안이 아직 없다는 점은 소비자들의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하루 빨리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문정우입니다. (mjw@mtn.co.kr)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