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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5200억 지원키로

이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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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성공단 중단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입주기업들을 위해 약 5,2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동대책반 6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개성공단 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경협보험에 가입한 기업에게는 계약 내용에 따라 70억 원 한도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기업들도 보험가입 기업의 절반 수준인 35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업의 원부자재와 완제품 등 유동자산 피해에 대해선 경영정상화 특별지원 차원에서 22억 원 한도의 지원을 실시하며, 개성공단 주재원의 경우 공단중단에 따른 물질·정신적 피해와 생계부담 등을 고려해 위로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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