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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이영현 폭풍 가창력.. 산들 독주 막았다 ‘새로운 왕좌’ 등극

조경희 이슈팀 인턴기자

가수 이영현이 B1A4 산들의 독주를 막았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틴탑 니엘, 버즈 민경훈, B1A4 산들, 이영현, SG워너비 이석훈, 라디가 일반인 듀오와 듀엣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무대를 꾸민건 니엘. 니엘은 편의점 래퍼 김도현과 부가킹즈의 'Tic Tac Toe'을 불러 357점을 받아 1위에 등극했다. 이어 두 번째 무대를 꾸민건 민경훈. 민경훈은 이은비와 함께 '만약에'를 불러 409점을 받아 새롭게 1위에 올라섰다.

노래 초반부터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인 민경훈의 무대에 신보라는 "초반부터 강렬했다"는 평을 내리며 그의 무대에 감탄했다. 이어 산들과 조선영이 4연승에 도전하는 무대를 가졌다.

두 사람은 '버터플라이'를 열창하며 423점을 받아 새로운 왕좌에 등극했다. 하지만 4연승의 꿈은 다음 무대로 인해 좌절되고 말았다.

이어진 무대에서 이영현과 박준형은 '비의 랩소디'를 불러 440을 받아 새로운 1위에 등극했다. 이에 유세윤은 "저희 다 닭되겠다"며 칭찬했고 백지영 역시 "어떻게 이렇게 안정적일 수 있냐"고 놀라워했다.

또 신보라는 "처음에 (이영현과 박준형이) 얘기하듯 노래해서 더 편하게 들었다"고 감탄했고 성시경은 "정말 잘하신다. 지금 선영씨 팬이라고 난리났다. 울먹 울먹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선영은 "졌지만 정말 좋다. 졸졸 따라다니고 싶다"며 울먹였고 산들은 "두 눈과 두 귀로 들을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이영현과 박준형의 1위를 축하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도 440점을 넘는 듀오는 없었다. 이에 최총 우승을 이영현과 박준형이 차지하며 새로운 왕좌에 등극했다.

(사진: MBC'듀엣가요제'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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