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락산 용의자에 프로파일러 투입 ‘구체적 범행 동기 확인할 방침’
백승기 기자
경찰이 수락산 용의자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한다.
30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피해자 A씨(64.여)를 살해했다고 주장한 김모씨(61)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A씨와 알지 못하는 사이라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오전 A씨는 수락산 등산로 초입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자수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