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비금융자회사 매각 목표 92개로 확대
권순우 기자
산업은행이 연내 비금융 자회사 46개를 매각하기로 한 것에 더해 46개 회사를 추가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의 전체 비금융 자회사는 118개로 이중 100개는 산업은행이 직접 투자한 중소, 벤처기업입니다.
나머지는 대우건설, 대우조선해양 등 구조조정 과정에서 자회사로 편입된 기업입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연내 매각 목표를 46개로 세웠으나 추가로 46개 중소, 벤처기업을 매각 공고를 동시에 내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