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재무평가 결과 마무리…직원 급여 최대 20% 삭감 계획
염현석 기자
삼정KPMG가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이달 초부터 실시한 고강도 재무건전성 평가 결과가 오늘(31일) 나옵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재무평가 결과를 반영한 최종 자구안을 이번주 중으로 산업은행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산업은행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우조선해양이 낸 자구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다음달(6월) 중으로 자구안을 최종 승인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의 추가 자구안에는 일반 직원들의 급여 삭감과 조선 분야 자회사들의 매각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