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479억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심재용 차장
한진해운이 채무상계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자기주식 2385만3732주를 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당 처분가격은 2007원이며, 예상 매각대금은 478억7444만원입니다.
아울러 한진해운은 5월말로 예정됐던 런던사옥 처분일이 다음달 7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진해운은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런던사옥을 영국 현지 부동산 투자회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심재용 차장 (m3rdjoy@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