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장 후보 박영식·이훈복 2파전, 내달 최종 선임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의 후임자가 2파전으로 압축됐다.
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 추천위원회는 차기 사장 후보자로 박영식 현 사장과 이훈복 전무(전략기획본부장)를 최종 확정했다.
사추위는 10일 후보자 2명에 대해 최종 면접을 한 뒤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해 다음달 17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선임할 방침이다.
박영식 현 사장은 2013년 7월 취임해 당시 적자였던 대우건설을 흑자로 전환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후보 선임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 추천위원회는 차기 사장 후보자로 박영식 현 사장과 이훈복 전무(전략기획본부장)를 최종 확정했다.
사추위는 10일 후보자 2명에 대해 최종 면접을 한 뒤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해 다음달 17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선임할 방침이다.
박영식 현 사장은 2013년 7월 취임해 당시 적자였던 대우건설을 흑자로 전환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후보 선임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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