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조들호 떠나보내며…“길이 정해져 있지 않았던 마라톤 끝낸 느낌”
윤동원 이슈팀
배우 박신양이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박신양은 1일 오전 소속사 씨너지인터네셔널을 통해 "길이 정해져있지 않았던 마라톤을 끝낸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중간에 무사히 마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여러번했다.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라며 “하지만 다행히 결승점을 통과했다. 드라마를 보신 분들 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신양은 “부족한 면 많이 있었더라도 이 드라마를 보시고 응원보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가능한 빨리 지쳤던 몸을 회복하고 다음 영화를 준비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신양은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정의감으로 고군분투하는 동네 변호사 조들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박신양의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매회 화제에 올랐다.
(사진출처 : KBS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쳐)
[MTN 온라인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