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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中과 합자회사 설립...캐릭터 라이선스 사업 본격 개시

창작 애니메이션 'GON'의 중국 방송플랫폼 확장 준비중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가 중국과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현지에서 본격적인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개시한다.

대원미디어는 창작 애니메이션 'GON'의 중국파트너 고합문화발전유한공사와 합자회사인 '가성문화발전유한공사(佳盛文化发展有限公司)'의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원미디어의 창작 애니메이션 'GON'은 지난 2월27일 중국 국영방송 CCTV 아동채널(ch14)에서 정규방송 첫날 1.57%의 시청률로 어린이 프로그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GON'은 첫 방영이 높은 시청률을 유지함에 따라 5월23일부터 매주 월요일에서금요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4화씩 재방영을 하고 있다. 향후 CCTV아동채널(ch14)를 통한 방영뿐만 아니라 인터넷TV, 지역위성TV로의 방송플랫폼 확장을 준비 중이다.


또 현재 중국에서 'GON' 라이선스에 대한 계약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합자회사 설립까지는 'GON' 라이선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와 대원미디어의 중국파트너인 고합이 라이선스 계약을 하고 있고, 합자회사 설립 이후에는 합자회사가 그 역할을 하게 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합자회사의 설립으로 중국 현지화를 통한 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GON 관련 한국상품의 수출과 중국 현지 라이선스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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