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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고원준 트레이드, 두산과 롯데 마운드 강화 선택!

백승기 기자



두산 베어스 노경은과 롯데 고원준이 1대 1 트레이드 됐다.

31일 두산은 노경은을 롯데에 내주고 고원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노경은은 지난 2003년 1차 지명을 통해 두산에 입단했다. 올해까지 프로 통산 267경기에 등판해 37승47패7세이브11홀드, 평균자책점 5.07을 기록했다.

올 시즌 부진으로 두산이 2군행을 통보하자, 노경은 지난 10일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두산은 KBO에 노경은의 임의탈퇴를 신청했지만 노경은이 지난달 13일 두산에 공식적으로 임의탈퇴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고 두산은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롯데가 노경은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트레이드 카드가 맞아 떨어지게 됐다.

고원준은 2009년 2차 2라운드 14순위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뒤 올해까지 프로 통산 102경기에 등판해 18승26패2세이브, 평균자책점 4.38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4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 중이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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