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롯데 가습기살균제 수사 '꼬리자르기' 안돼"
이대호 기자
시민사회단체
"가습기살균제 수사, 용두사미 우려"
"롯데마트 수사 '꼬리 자르기'로 끝나면 안돼"
[싱크] 김순복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무처장
"검찰이 롯데를 봐주기 위해 갑자기 샛길로 빠진 것이 분명합니다. 사태의 몸통인 롯데는 봐주고, 알량한 꼬리만 자르는 것은 '재벌 무죄, 중소기업 유죄'의 나쁜 선례일 뿐입니다."
"사태 몸통은 롯데쇼핑, 머리는 신동빈 회장"
[싱크] 김미경 / 한국부인회총본부 실장
"삼성병원의 메르스 사태 책임을 지고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나서 책임 인정, 철저한 조사, 재발 방지 약속을 했던 것처럼 롯데그룹 차원에서 대책을 발표해야 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