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영의 딱이거] 해운업계-국내 화주 '상생 방안' 모색…주가 흐름은?

오늘 국내증시 흐름을 설명할 이슈와 종목(업종)는 무엇? 이항영 MTN전문위원이 오늘 시장의 딱! 맞는 키워드를 하나씩 정리하고 관련주 동향을 확인합니다.

< 이항영 MTN전문위원 / 박민영 MTN앵커 >

# 해운업계-국내 화주 '상생 방안' 모색…주가 흐름은?

* 대기업, 해운사 지원 나선다
- 국내 대형 화주·국적 선사 참여
- '컨테이너선 상생협의체(가칭)' 구성 논의 본격화
- 국내 수출입 물량의 국적선 이용 비중 높여
- 대형 화주·국내 컨테이너 선사의 '상생'을 위한 것

* 13일 회의
- 한국선주협회·국내 대형 화주
- '화주-선사' 상생을 위한 첫 회의
- 해양수산부 관계자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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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내 대기업 물류 자회사 나선다‥ 주요 화주는?

* 국내 대형 화주 7곳 참여
- 삼성SDS
- 현대글로비스
- 범한판토스(LG그룹)
- 한익스프레스(한화그룹)

Q, 화주-선사 간 협의체 구성, 배경은?
- 정부의 '원양 해운사 중장기 발전방안'에 민간기업 화답

* 정부 생각은?
“'화주-선사' 간 협의체 활용”
“기존 장기운송 계약 연장과 신규계약 유치로 해운사의 수익원 확보.”

Q, 해운업계 살아날까‥ 이슈의 중심 한진해운은?

* 정부·채권단, 한진해운 압박
“내년까지 필요한 유동성, 1조 2천억원 조달하라.”

* 한진해운은 어디로?
- 정부 필요자금 80~90%
- 대주주+ 외부자금 충당 요구, 나머지만 채권단 지원 가능
→대주주 한진그룹의 해결 방안이 핵심

* 대한항공 주가는?
- 영업이익 좋았지만 투자 평가손이 큰 문제
- 한진해운 부분 손실 반영 당기순손실 기록
- 증권사 다수, 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 조정
- 한진해운 건 해결돼도 주가 반등 쉽지 않을 것

* 이슈 많은 해운주, 대응은?
- '구설수'에 오른 관련주들, 보수적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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