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조성진 LG전자 사장 "스마트홈 서비스로 융복합시대 선도할 것"외 2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조성진 LG전자 사장 "스마트홈 서비스로 융복합시대 선도할 것">

LG전자가 일반 가전제품을 똑똑한 스마트 가전제품으로 변신시켜주는 '스마트씽큐 센서'와 '스마트씽큐 허브'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씽큐 센서는 스마트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에 탈부착이 가능한 장치로, 이 센서를 부착하면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씽큐 허브는 무선랜 등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씽큐 센서와 간편하게 연결됩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로 융복합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창규 KT회장 "중소기업 상생 서포터될 것">

KT와 중소기업청이 3년간 100억원의 상생기금을 마련하기로 하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창업기업 육성을 동반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T와 중기청, 동반성장위원회·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늘(20일) 광화문 KT사옥에서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 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황창규 KT회장은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글로벌 강소기업 K-Champ를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향후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큰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풀무원, 조화준 전 KT캐피탈 대표 사외이사 선임>

풀무원은 조화준 KT 자문역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조 사외이사는 현재 KT자문역을 맡고 있으며 KT창조경제추진단과 KT캐피탈 대표이사, 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