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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정용진 신세계 회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기본은 고용창출" 외 2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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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정용진 신세계 회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기본은 고용창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 '2016년 2차 상생채용박람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은 고용 창출"이라면서 "신세계그룹이 그 역할을 책임지고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 부회장은 "일회성에 그치는 그저 보여 주기식 행사가 아닌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채용의 좋은 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정성과 내실을 갖춘 채용박람회로 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16개사와 메가박스, 프라다코리아 등 90개 협력사가 참여했습니다.

2. 정진행 현대차 사장, 정의당 '광폭경청' 참석

정진행 현대차 사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대표실에 열린 초청 강연 프로그램 '광폭경청'에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정 사장은 심상정 대표와노 원내대표 등 정의당 지도부를 대상으로 '한국 제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강연에서 정 사장은 자동차 산업이 처한 어려운 점을 설명하고 정치권의 협조를 구했고, 정의당은 현대자동차 그룹을 포함한 대기업과 관련한 문제 의식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장성원 골프존 대표 "골프 시뮬레이터 기증 완료…3년간 AS 지원"

골프존은 지난 2014년부터 교육부와 함께 시행해 온 '농산어촌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골프 시뮬레이터 기증 사업'이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외지역 학생들의 보편적 체육복지 실현과 진로교육을 위해 실시됐습니다.

장성원 골프존 대표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산어촌의 학생들이 골프를 접해보고 숨겨진 잠재력과 재능을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면서 "향후 3년간 AS 지원 등을 통해 학교 골프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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