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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팜한농 CEO에 신젠타 출신 김용환 씨 영입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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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자회사 팜한농 CEO를 신규 선임하며 그린 바이오 본격 육성에 나섭니다.

LG화학은 팜한농 CEO로 그린 바이오 전문가 김용환 씨를 신규 선임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선임자는 서울대 농과대학 농약화학 박사 출신으로 1998년부터 글로벌 농업전문기업인 신젠타에 재직하며,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습니다.

또 동북아시아지역 솔루션 개발담당 사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 중순까지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석좌교수로 재직했습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팜한농의 공동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으로서 사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창출을 위한 지원 역할을 맡게 됩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선임과 관련해 "신임 김용환 CEO는 연구개발, 마케팅, 생산 등 해당분야의 폭넓은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대한 통찰력도 겸비하고 있어 팜한농의 조기 사업 안정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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