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안되면 되게하라 창업 정신”외 2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안되면 되게하라 창업 정신”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팀장급 이상 임직원과 함께 3박4일 일정으로 해병대 병영훈련에 참가했습니다.

훈련에 나선 최 회장은 "'안 되면 되게 하라'는 창업회장의 정신과 해병대의 정신은 극기와 도전의 측면에서 유사점이 많다"며 "정신 재무장과 자신감 고취를 통해 회사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함께 극복하고 경영목표 달성과 미래성장을 이루는 계기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SK네트웍스는 해병대 병영훈련 체험에 앞서 해병대사령부가 추진 중인 충혼탑 건립에 소정의 기금도 전달했습니다.

-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적 책임”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이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김포시 문화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시, 경기관광공사, 하나투어와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사업으로 진행하는 ‘현대프리미엄아웃렛과 대명항 해산물 투어’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다음달 판매될 예정입니다.

- 문지욱 팬택 사장 “스펙 경쟁보다는 고객을 풍요롭게”

문지욱 팬택 사장은 "IM-100은 스펙 경쟁보다는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게 고민하고 고객의 생활을 좀 더 편하고 즐겁고 풍요롭게 해 드리겠다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팬택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1년 7개월만에 스마트폰 신제품 '스카이 IM-100'을 공개했습니다.

문 사장은 특히 무선충전 거치대 겸 스피커로 스카이와 함께 제공되는 '스톤'(Stone)에 큰 기대감을 보이며 "스톤이 스카이와 하나로 어우러져 적막할 수 있는 공간에 음악을 틀어주고, 스르르 수면을 유도하고, 알람을 울려주고, 출근을 재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