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쇼크] 한국투자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 ETF 11.3%대 급등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브렉시트가 국내 증시를 뒤덮은 가운데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 ETF가 11%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24일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는 전일 대비 11.33% 상승한 1만 4,105원에 거래를 마쳣다. 거래량은 38만 9,292주로 거래대금은 52억 7,000만원을 기록했 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김현빈 ETF전략팀장은 "한국투자 KINDEX 골드선물 레버지리 ETF는 일본 도쿄상품거래소의 금선물지수(USD) 수익률의 2배를 따라가는 상품"이라며 "은행 금 적금상품이 환율 변동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과 달리 이 상품은 환헤지형인 데다 저렴한 보수로 주식처럼 언제든지 사고팔 수 있는 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