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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쇼크]영란은행, 시장 안정 위해 2500억파운드 투입 준비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영국 국민들이 투표에서 브렉시트를 결정한 가운데,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유동성 공급을 위해 2,500억파운드(한화 324조원)를 투입할 준비를 마쳤다.

마크카니 BOE 총재는 24일(현지시간) 성명서를 통해 "시장의 안정을 위해 추가 자금을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필요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영국은 새로운 무역 관계를 정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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