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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기안84 웹툰 스타트 ‘30년 후 무한도전’ 재미는?

조경희 이슈팀 인턴기자

첫 번째 주자가 스타트를 시작했다.

6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오늘 뭐하지?’ 두 번째 이야기, ‘릴레이 툰’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이 바캉스를 간 이야기가 이어졌고, ‘릴레이 툰’의 세 번째 특집이자, 첫 번째 연재가 진행됐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하하와 기안84는 특유의 상상의 날개를 폈다. ‘30년 후 무한도전’이라는 소재로 하하의 욕망을 완전히 반영한 웹툰이었다.

멤버들은 하하의 웹툰에 맞춰 더빙까지 해야 했다. 이번 웹툰은 하하의 욕망을 채우는 것에서 그쳤지만, 그 나름대로의 재미는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하하의 웹툰을 이어야 하는 양세형-이말년에게는 당황스러운 내용 전개일수도 있다. 하하-기안84의 웹툰은 30년 뒤 하하가 불타는 집에서 죽어 가는데, 누군가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것으로 끝난다.

과연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하하가 원하는 것만 그리면서 재미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순위로 벌칙이 결정되기 때문에 웹툰 독자들의 입맛을 맞춰야 하는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다. 하하-기안84의 첫 번째 웹툰은 평점 8.84를 받으면서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무한도전'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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