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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5명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나…네티즌 애도 행렬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백승기 기자



배우 김성민이 5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난 가운데 네티즌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민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10분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았다. 유가족들은 고인의 평소 장기 기증을 하겠다는 뜻을 존중해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

병원 측은 김성민의 콩팥과 간장, 각막 등을 총 5명에게 기증하기로 했고, 장기적출수술을 진행했다.

갑작스런 김성민의 사망과 장기 기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좋은 곳에서 편하게 지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26일 오후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

(사진:스타뉴스/공동취재단)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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