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도 컨설팅 받아...숙박컨설턴트가 운영 전반 돕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서연 인턴기자] 야놀자가 숙박업소의 운영 전반을 돕는 숙박컨설턴트를 발족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숙박컨설턴트는 숙박업소의 매출 증대와 운영에 따른 비용 절감, 서비스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한 번에 제공해 수익 극대화를 도울 예정이다.

야놀자는 기존에도 상권 분석과 부동산, 금융 상담, 교육, 구인구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숙박컨설턴트를 통해 숙박업 운영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이전보다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숙박업소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숙박업주와 리모델링이나 운영 고도화가 필요한 숙박업주들에게 숙박업 운영에 맞춘 최적의 옵션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매주 숙박컨설턴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숙박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경영진이 직접 나서 교육하고 신입 숙박컨설턴트의 경우 1:1 현장 실습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서연 인턴기자 (psy@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