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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금테마주 엘컴텍, 홈피 접근 차단..몽골 금매장량 확인 러시?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브렉시트 현실화로 광산 관련주인 엘컴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엘컴텍은 27일 전 거래일 대비 29.82% 오른 3,330원에 거래됐다. 브렉시트 현실화 이후 안전자산인 금 선호도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른바 금테마주에 엮이면서 2,600만주가 넘는 거래가 폭발했고 주가도 급등한 것.

엘컴텍은 전자축전기 제조업체지만, 지난 4월 7일 몽골 우문고비 서북지역에서 시추탐사 결과 금 매장량이 총 3.9톤으로 확인됐다고 공시했다. 현재 엘컴텍의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접근이 차단된 상태다.

이날 도시광산사업 진행 중인 비상장사 월드메모리 지분 28.5%를 보유한 오리엔트바이오 역시 2% ,대표적인 귀금속 관련주인 고려아연 역시 2%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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