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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구자균 LS산전 회장 "국제 표준화 활동, 기업 생존 필수 조건"외 2건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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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구자균 LS산전 회장 "국제 표준화 활동, 기업 생존 필수 조건"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경기도 안양 R&D 캠퍼스를 찾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프란스 프레스벡 사무총장과 제임스 M. 섀넌 차기 회장 일행에게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에너지산업의 격변기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화 활동은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IEC에서 스마트에너지, DC 분야에 관해 활발한 기술 연구와 국제표준 정립을 진행하는 데 LS산전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쉐보레, 올해 내수시장서 큰 폭 성장시킬 것"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이 프로야구 한화 홈구장을 찾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신형 말리부를 전시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펼쳤습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올해 내수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해외봉사로 청년들 미래주역으로 성장 바란다"

현대차그룹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 17기 발대식'을 열고 대학생 봉사단원을 대거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이날 발대식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청년 대표로서 열정과 진정성을 가지고 현지 주민에게 다가서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해외봉사의 경험이 커다란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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