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너무 좋아서 불안하다“…비극적 결말암시? 끝내 죽음으로 가나
윤동원 이슈팀
‘또 오해영’의 선공개 영상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7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에게 “나 죽나?”라고 묻는 오해영(서현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오해영은 “왜 이렇게 잘해주지?”라고 말하며 “너무 잘해주니까 겁난다”라고 말했다. 애써 말을 돌리는 박도경에게 오해영은 “불안하다, 엄청 좋은데 엄청 불안하다”라며 “너무 좋아서 불안한 건가”라고 말했다.
박도경은 “너무 깊게 들어가지마라, 그냥 좋아만 해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다시 행복을 만끽하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지는 영상에는 최종화를 암시하는 듯한 장면들이 겹쳐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하태진(이재윤 분)이 눈물흘리는 모습과 도로에 쓰러져있는 피투성이의 손 등의 장면들이 결국 박도경이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되는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사진출처 : tvN 선공개영상 캡쳐)
[MTN온라인 뉴스팀=윤동원 이슈팀(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