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H지수, 브렉시트 충격 딛고 상승 마감..0.44%↑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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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확정으로 지난주 3% 가까이 급락했던 홍콩 증시가 안정을 되찾았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HSCEI)는 반등했고, 홍콩항셍지수(HSI)는 소폭 하락했다. 브렉시트 여파로 양 지수는 지난 24일 각각 2.90%, 2.92% 급락한 바 있다.
27일 홍콩 H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11포인트, 0.44% 상승한 8,567.21로 장을 마쳤다.
다만, 홍콩항셍지수는 소폭 하락해 31.83포인트, 0.16% 내린 2만227.3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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