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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브렉시트 충격에 장 초반 하락세..낙폭 작아 비교적 안정

최종근 기자

<자료사진=로이터>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확정으로 지난주 급락세를 보였던 유럽 증시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다만 낙폭이 비교적 크지 않아 빠르게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다.

27일 오후 5시(한국시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42포인트, 0.64% 내린 6,099.27을 기록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36.68포인트, 0.38% 하락한 9,520.48을 기록하고 있고, 프랑스 CAC40지수 역시 21.43포인트, 0.51% 내린 4,085.30을 나타내고 있다.


대체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지난 24일 브렉시트 충격에 프랑스 8.04%, 독일 6.82%, 영국이 3.15%가 폭락한 것과 비교하면 비교적 제한된 낙폭을 보이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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