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브렉시트 여파' 英 파운드화 가치 급락세..1985년 이후 최저치 또 경신

최종근 기자

<사진=머니투데이 DB>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가 확정된 이후 10% 넘게 폭락했던 파운드화 가치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1985년 9월 이후 최저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27일 오후 2시 52분(현지시간) 현재 런던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는 3.33% 급락한 파운드당 1.3224달러까지 떨어졌다.


장중에는 파운드당 1.3152달러까지 추락하면서 1.32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파운드화 가치는 브렉시트가 결정된 지난 24일 기록한 1.3229달러를 밑돌아 31년 만에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브렉시트 우려가 이어지면서 유럽 증시도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 떨어지고 있고, 독일 DAX30지수와 프랑스 CAC40지수 역시 각각 2.13%, 2.28% 급락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