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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쇼핑몰에서 우수 자활생산품 구매 가능"

김주영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9일 정부세종청사 8동 우정사업본부 회의실에서 '굿스굿스 우수자활생산품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우수자활생산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 등 저소득층의 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굿스굿스 우수자활생산품은 매년 10월 (재)중앙자활센터 주관 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유통, 디자인 분야 전문가 7명의 평가에 따라 선정된 제품을 뜻한다.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기업 500개소에서 1,000여 종의 농산물 ㆍ비누 등 자활생산품이 생산되고 있지만 판로, 홍보 등 여건이 미흡해 두 기관이 유통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공동 판매촉진 활동 실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공동학습, 세미나, 워크숍 등의 공동 개최, 판매촉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재)중앙자활센터’에서 선별한 17개 굿스굿스 우수자활생산품을 우체국 쇼핑몰의 ‘제철식품’ ‘생활마트’ 코너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우체국쇼핑을 통해 질 좋은 자활생산품을 직접 구매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였으면 한다"며 "아울러 자활기업에서 일하는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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