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프랑스 정부로부터 훈장 수훈 외 3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프랑스 정부로부터 훈장 수훈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박 회장이 그동안 꾸준히 양국 교류 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박삼구 회장은 "예술의 국가인 프랑스로부터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불간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황창규 KT 회장 "혁신적인 ICT 기술로 산업 활성화 주도"

KT와 BC카드가 중국 최대 신용카드·금융결제사업자 '유니온페이'와 공동으로 터치형 카드결제 시스템을 출시합니다.

황창규 회장은 "빅데이터, 생체인증 등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산업 활성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경영실적 개선해 근로조건 개선할 것"

지난 1994년 국내 최초 '항구적 무파업 선언'한 동국제강 노사가 22년째 무분규 임금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장세욱 부회장은 "경영실적 개선에 최대한 집중해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박대영 한-노르웨이 경협 위원장 "고부가 가치 선박 등 신성장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노르웨이와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제22차 한-노르웨이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박대영 한-노르웨이 경제협력위원회 한국위원장은 "노르웨이와 고부가가치 선박과 해양플랜트, 친환경 에너지 등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