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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방위 본격 활동 시작…'4차 산업혁명 포럼' 출범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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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연구단체인 '4차 산업혁명 포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포럼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ICT 산업 활성화, 기초과학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을 목표로 출범했습니다.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 등 각 당의 비례대표 1번이자 산ㆍ학ㆍ연 출신 의원이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았습니다.

송 의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한국이 급변하는 정세를 딛고 장애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알려드리도록 절박한 심정으로 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3당이 공조체계를 갖춰 열심히 일하겠다"며 "무엇보다 알파고 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의원은 "교육, 과학기술 연구, ICT까지 선순환하면 어느나라 못지 않게 4차 산업혁명을 한 단계 레벨 업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모든 나라가 출발선상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업가 정신, 글로벌 마인드 등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정부가 이런 문화를 바꾸는데 일조해 신기술ㆍ신산업ㆍ미래성장동력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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