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져
이준희 앵커
브렉시트에 따른 충격으로 미국 경제 전망이 약화되며 올해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시장에서 보는 금리인상 가능성을 집계하는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1월 회의까지 금리인상 가능성은 0%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오히려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시돼 7월 인하 가능성은 3.6%, 9월과 11월 회의에서의 인하 가능성은 9.4%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유일하게 금리인상 가능성이 남아있는 회의는 12월 회의로, 13%의 가능성이 제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