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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6곳 선정

문정우 기자

(자료=국토부)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서울 서초·양천구 등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6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도시물류,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가 늘어나면서 낙후된 도심 물류·유통시설을 물류·유통·첨단산업 융복합단지로 재정비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이번 선정된 시범단지는 일반물류터미널 5곳(서울 서초·양천구, 대구 달서구, 광주 북구, 충북 청주시)과 유통업무설비 1곳(서울 금천구)이다. 선정된 시범단지는 다음달 고시될 예정으로 이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도시 내부에 첨단물류인프라가 늘어나면 운송거리(시간)가 줄어 물류비가 연간 400억원 이상이 절감(1곳 기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반일배송 등 도시물류 서비스 개선과, 전자상거래 원스톱처리, 물류·유통·정보통신(IT) 융합 등 신산업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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