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구본무 LG회장, "창의·혁신 도전이 꿈을 현실로"

조정현 기자

thumbnailstart


구본무 LG 회장이 잇따라 대학교수와 대학생들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구본무 회장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글로벌 챌린저' 발대식"에 참석해 대학생 140명을 격려했습니다.

'LG글로벌 챌린저'는 지난 1995년 구 회장이 취임과 함께 발족한 국내 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 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수 인재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이 꿈꾸던 것을 현실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구 회장은 어제 이사장을 맡고 있는 연암문화재단의 해외연구교수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해외연구에 나서는 교수 30명을 격려했습니다.

LG는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사업'을 통해 이공계, 사회과학, 경제·경영, 어문·역사·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30명의 교수를 선발, 본인 및 배우자 왕복항공료와 1인당 연간 3만 6천 달러 상당의 해외연구비를 지원합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LG는 대학이 곧 국가 경쟁력의 뿌리라는 믿음으로 28년간 해외연구를 후원해왔다"며,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기업들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학문 성과를 높이고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양성해 주시는 한편, 연구 목표를 성취해 성과를 후학들과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LG 관계자는 "구 회장이 평소 대학교수, 이공계 석·박사, 젊은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온 것은 훌륭한 인재가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된다는 구 회장의 신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