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 2.89%...13개월만에 최저
이애리 기자
지난달에도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1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연 2.89%로 4월보다 0.0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 4월 2.81% 이후 13개월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3.16%로 지난 4월보다 0.01% 포인트 하락했으며, 은행의 가계대출 중 3.0% 미만의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 비중은 65.6%를 차지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