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코스피, 사흘째 오르며 1,950선 안착..외국인은 브렉시트 이후 첫 '사자'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충격이 다소 진정되면서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올라 1,950선에 안착했습니다.


오늘(29일)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20.14포인트, 1.04% 오른 1,956.36으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가 브렉시트 결정 이후 나흘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580억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인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국제유가가 지난밤 3.3% 반등하며 얼어붙은 투자 심리를 녹이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0.58포인트, 1.60% 오른 669.88로 마감하며 역시 사흘째 올랐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브렉시트 충격 완화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줄어들면서 전일 대비 11원10전 급락한(원화가치 상승) 1,160원2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엔고의 기세도 완화되면서 1,200원을 넘던 100엔당 원화 환율은 1,130원대로 크게 후퇴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