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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상장 대표주관사에 한투증권 추가선정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이랜드리테일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서로 추가 선정됐다.

앞서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3월 현대증권을 기업공개 대표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회사 매출 등 외형이 커진 것을 감안해 기업 실사를 비롯해 상장주관 업무를 수행할 증권사를 추가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동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현대증권, 공동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와 유안타증권, 동부증권과, KB증권으로 구성됐다.


이랜드 측은 지난 2014년 상장전환우선주를 발행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투자금 회수 수단으로 상장을 약정하고, 올해안에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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