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브렉시트 덕분에 세계 1위 경제국 '확실'
이준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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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영국의 브렉시트로 세계 최대 경제국 지위를 굳건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9일 IMF의 각국 GDP 전망치를 인용해, 유럽연합(EU)에서 영국이 빠질 경우 EU의 올해 GDP는 약 2조 8천억달러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미국은 올해 18조 6천억달러의 GDP가 예상돼, EU 전체 GDP보다 5억달러 가량 앞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브렉시트의 후폭풍으로 EU 경제가 10년안에 중국에게도 추월당할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